독일 최저임금, 대도시 삶에서 턱없이 부족해 독일 쾰른이나 뮌헨 또는 다른 대도시에서 살고있는 사람이 최저임금만을 받고 일하는 경우, 온종일 직업을 가지고도 추가적으로 하르츠 퓌어 (Hartz IV) 등 국가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mdr.de) 최근 한스-뵈클러 재단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지난 23일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은 독일의 최저임금 액수가 독일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은 대도시에서 추가적 하르츠퓌어의 도움 없이는 삶을 유지할수 없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 2년마다 최저임금 액수를 새롭게 정하는 위원회를 위한 한스-뵈클러 재단의 입장으로, 조사결과, 20개의 도시들중 15곳에서 최저임금 액수가 시간당 최소 9.50유로는 되어야지 국가의 도움없이 삶을 유지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독일의 최저임금 액수는 시간당 8.84유로이다. 쾰른에서 일인 가구일 경우 필요한 최저임금 액수는 일주일에 37.7시간을 일하는 경우 최소 시간당 11.20유로이며, 뮌헨에서 사는 경우에는 같은 조건에서 12.77유로가 필요해 독
프랑스 공공기관 구내식당 202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의무화 프랑스 국회는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유기농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하거나 환경보호에 상응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엥에 따르면 농업 및 식량법안을 검토 한 국회 경제정책상임위는 전 생태부 장관 델핀 바토의 공공기관 구내 식당에서 유기농 제품을 50% 이상 사용하는 개정안을 채택했다. 학교와 기업 사내 식당에서 유기농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마크롱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이로써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유기농 농산물, 친환경 어장에서 출시되는 어류 및 친환경 인증이 된 재료 사용이 의무화된다. 2008년 환경부는 2012년까지 유기농 제품 사용 비율을 최소 20%를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입법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유기농 제품은 대다수의 공공식당에서 사용되지만 대개 소량으로 공급되었다. 공공식당 유기농제품 연구기관Agence bio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학교 10개 중 8개가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 구내 식당은 47%, 크루스나 병원 같은 보건 및 사회분야 시설은 30%다. 하지만 Un plus b
프랑스, 정부 난민법 개정안 국회 채택, 낮은 참가율 논란 마크롱 정부의 주요 개혁정책 중의 하나인 새로운 망명-이민 법안이 국회에서 채택되었지만 낮은 참가율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새 법안의 기본 취지는 망명 및 이민 자격의 유무에 따라 추방과 수용을 쉽고 편리하게 한다는 것이 정부의 주장이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에 따르면 망명-이민법 개정안의 골자는 망명 신청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적법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추방 과정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제라르 콜롬보 내무부 장관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일요일 장시간의 논쟁을 거쳐 국회 채택은 되었지만 프랑스에서의 망명과 이민에 대한 상반된 시각 충돌을 일으켰으며 논쟁의 의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정부의 명분과는 달리 이번 법안이 수용보다는 추방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1주일 간의 논쟁 끝에 지난 일요일에 열린 망명-이민 법안 총회에 참석한 의원은 391명, 출석률 58%로 과반을 겨우 넘어 찬성 228표, 반대 193표, 기권 24표로 그 동안의 논쟁과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현저히 낮은 참가율이다. SNCF개혁안, 대테러 법안 투표 때와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찬성율로 법안
덴마크 슈퍼마켓, 비닐봉지 환수 판트 시스템 도입 슈퍼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오랫동안 환경운동가들에게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 따라서, 최근 유럽에서 비닐봉지 뮤료배포를 금지하는 등 움직임을 보여오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에서는 새롭게 비닐봉지를 환수하는 판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덴마크의 한 슈퍼마켓 체인이 비닐봉지를 환수하는 판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공병 판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비닐봉지를 받을시 약 13센트의 판트 비용을 미리 지불하고, 비닐봉지를 다시 돌려주면 다시 13센트를 돌려받는 식이다. 덴마크 슈퍼마켓 체인인 네토 (Netto, 독일의 Netto 마켓과 다름)는 환경을 해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되돌아오지 않은 비닐봉지로 인해 발생하는 판트 수익은 환경보호조직인 WWF에 기부된다. 덴마크의 소비자들은 비닐봉지가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슈퍼마켓에서 독일보다 더 많은 비닐봉지를 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인 한명당 일년에 평균 80개의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있다. 덴
통근 거리 점점 더 멀어지는 독일 근로자들 독일 도시 중심가의 집세가 점점 더 증가하면서, 독일 근로자들의 통근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먼 통근거리는 시간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사진출처: n-tv.de) 지난 1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근로자들의 통근 거리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노동시장 및 직업 연구소 IAB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연구결과, 2000년부터 2014년 사이 사회보험의무가입 직업 근로자들의 중간치 통근거리는 8.7킬로미터에서 10.5 킬로미터 사이였다. 이는 지난 결과 대비 21%가 증가한 거리이다. 남성의 평균 통근거리는 12.5킬로미터, 그리고 여성의 평균 통근거리는 8.8킬로미터로 성별간 차이가 큰 모습이다. 학자들은 전반적으로 5킬로미터 까지의 가까운 통근 거리를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의 비율이 많지만, 이와 반대로 50킬로미터 까지의 장거리 통근자가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를 지목하면서, „시골지역에서 도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 사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EU, 내부고발자 보호에 앞장서 EU가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법안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회사들의 조세 회피와 품질 기준을 어기는 것에 대해 내부고발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EU 법 아래 특별히 법적 보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유럽위원회가 다음주에 이와 관련한 법안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사진: 가디언 EU 내부고발자 법안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법이 빨리 만들어졌더라면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 스캔들을 미리 폭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디언지가 확인한 위원회의 내부 고발자 보호관련 초안 명령안에 따르면, 새로운 EU 법이 내부고발자들을 회사의 보복으로 부터 보호는 해주지 못하지만 새로운 법으로 인해 내부고발자들은 법적인 도움을 받는 권리를 비롯해 재정적인 도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는 내부고발자를 자르거나 좌천시키는 것 또한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초안은 EU회원국들과 유럽의회에서 다듬어질 것이며 이 같은 프로세스는 18~2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U 회원국들은 제재와 국내 법안화 등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한편, Pri
폴란드, 유네스코 유산 숲 벌목으로 EU법 위반 폴란드가 Białowieża 숲을 벌목함으로 인해 EU 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EU 최고 재판소가 유네스코로부터 보호받는 Białowieża 숲을 벌목한 것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로 인해 폴란드는 수백만 유로 규모의 벌금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Białowieża 숲은 유럽 원시림의 마지막 구역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사진: 가디언 지난 2016년 폴란드 환경부 장관 Jan Szyzko이 이 곳의 벌목 한계를 3배로 한 이후 적어도 10,000그루의 나무가 벌목된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또한 그린피스는 100,000그루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는 벌목의 이유에 대해 딱정벌레 발생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EU 판사들은 이러한 벌목이 숲을 크게 위협하는 것을 보여주는 폴란드 자체 문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EU 정보통은 가디언지에 "만약 폴란드가 이 판결에 복종하지 않으면, EU는 벌금과 관련한 두번째 위반 프로세스로 진행해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벌목과 관련한 최소 벌금은 €4.3m으로 이건 잠재적으로 하
영국인들 유럽 중 스페인 거주 가장 선호 유럽으로 이민가서 살고 있는 영국인의 대부분이 연금수급자일 것이라는 믿음과 달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유럽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784,900명의 영국인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가 15세에서 64세 사이라고 보도했다. Labour Force Survey와 2011 European censuses 수치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유럽 국가는 스페인으로 그 수치는 293,500명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순으로 밝혀졌다. 사진: 가디언 통계청의 Jay Lindop는 "스페인은 영국인들이 지속적으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유럽 전체를 봤을 때 유럽이 영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은 아니다.”고 밝히며, “해외 거주하고 있는 절반 넘는 영국인들은 영어권 나라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4.9m명의 영국 출신 이민자들이 가장 흔히 거주하러 가는 곳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미국과 캐나다로 영어권 사용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은퇴자들에게 스페인은 여전히 첫번째
마크롱 대통령, 정교분리 발언 논란 지난 4월 9일 파리에 위치한 베르나르딘 수도원에서 열린 프랑스 주교 컨퍼런스에 초대된 마크롱 대통령의 연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국가와 교회의 관계를 재정립하기를 원했다. 그는 국가와 교회의 연관성이 악화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면서 이러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에 1905년부터 법으로 명시한 세속주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따른다. 프랑스 인수미의 쟝 뤽 멜랑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회와 국가는 어떠한 연관도 있을 수 없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고 혹평했다. 올리비에 포르 사회당 수석 서기는 가톨릭 교회가 공론장에서 결코 제외된 적이 없었는데 국가와 교회가 어떤 상태로 복원되길 원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교분리는 프랑스의 핵심이며 공화국 대통령이 방어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한 이민정책에 대한 정부의 이중성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칠 줄 모르는 거대한 난민행렬은 국제적 불균현의 결과이며 프랑스는 인본주의와 실용주의의 길을 지켜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알렸다.
추운 날씨탓으로 영국 소비자들 쇼핑 꺼려 지난 3월 쇼핑을 나선 영국 소비자들의 수가 현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Springboard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6% 감소했다고 보도하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라고 전했다. 사진: 가디언 Springboard의 Diane Wehrle는 이 같은 수치에 대해 강한 바람과 눈으로 추웠던 3월의 날씨가 가장 큰 이유라고 언급했으며, Springboard에 따르면 시내 중심가 상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아 손님수가 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쇼핑센터와 리테일 파크 등이 각각 4.8%와 1.8% 감소를 보였다. 비자 카드 사용자들의 설문조사에서도 지난 3월 소비가 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 카드사의 Mark Antipof는 이 같은 하락 요인이 나쁜 날씨 탓만은 아니라고 분석하며,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해있고 다른 경제적 요소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HS Markit의 Annabel Fiddes는 "날씨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4월은 상대적으로 소비가 올라갈 것으로 기
EU, 터키 유럽연합 가입에 여전히 회의적 유럽연합 위원회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유럽과의 난민협상에 있어서는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de. de) 지난 15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위원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터키의 성적표가 아직 저조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고 보도 했다. 다음주 화요일 공개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터키가 특히 법치국가의 기준, 언론의 자유, 사법부의 독립성, 인권문제 등에서 심각한 퇴보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럽연합 가입 기준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럽연합 위원회는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럽연합 보고서는 터키정부의 경제 정책은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400만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들인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 연합은 지난 2005년 부터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해 왔지만, 지난 몇년간 뚜렷한 성과없이 지루하게 끌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독
독일, 개인 금융자산 증가, 새롭게 기록세워 역대 최저치 금리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는 모습이다. 2017년 말 독일 개인 금융자산이 증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사진출처: focus.de) 지난 13일자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독일의 호경기가 독일인들의 점점 더 부유해지는 삶에서 드러났다면서 연방은행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마지막 분기 개인 가계의 금융자산이 총 5조 8570억 유로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전년 대비 5%가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4%가 증가한 결과이다. 현금과 예금, 증권, 그리고 보험을 금융자산에 포함한 자료로 부동산은 포함하고 있지 않는다. 이렇게 독일인들의 금융자산이 증가한 데에는 작년 말 증권시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주식을 보유한 많은 사람들의 평균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낮아 예금으로 이득을 보기 힘든 요즘 많은 독일 사람들이 증권에 눈을 돌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낮은 투자를 선호하는 성향은 여전하다는 것이 연방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독일 사람들은 금융자산이
영국, 온라인 범죄 대대적 단속 나서 영국이 온라인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내무 장관 Amber Rudd가 지난주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가 마련한 맨체스터의 한 컨퍼런스에서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마약, 아동 포르노그라피를 비롯해 각종 불법적인 행위들과 관련한 온라인 범죄를 해결하는데 £9m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Rudd 장관은 "사이버상의 세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빨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적 차원에서 사이버 범죄를 다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병력에도 £5m가 넘는 많은 금액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까지 사이버 범죄는 경찰 병력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대부분의 경우 필요 자원이 결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재정지원으로 인해 더 많은 경찰들이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6년 필립 해먼드가 사이버 범죄로부터 비지니스 분야를 포함해 영국 방어를 향상하기 위해 약속한 이민국 펀딩 £1.9bn의 일
EU, 자금 지원 앞세워 몰도바 부정부패 항의 EU가 몰도바(Moldova)에게 부정부패를 해결하지 않으면 €100m에 달하는 재정지원이 막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몰도바 정부가 투표 시스템에 대한 법안을 재고하고 만연한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단속하지 않으면 €100m (£87m) 에 해당하는 EU 자금이 막힐 것이라고 EU가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유럽연합의회 예산위원회 부의장 Siegfried Mureşan는 몰도바 정부가 민주주의 프로세스를 위한 조건들을 만족하지 못하면 EU펀드는 동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EU와 직접적으로 이웃하고 있는 나라들의 경제적 혹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고 언급하면서도 “이 같은 재정 지원에는 조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U는 이전 소비에트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안정화시키고 개혁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2017~2018년 €60m 대출과€40m 보조금을 책정해둔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몰도바 정부가 EU에 법과 민주주의에 조언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베니스 위원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선거법을 단호하게 밀어붙이면서 자금은 동결된 상황이다. 몰도바의 새
영국 젊은층 행복 지수 낮아 영국 젊은층의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Prince’s Trust 자료를 인용해 영국 젊은 층의 웰빙지수가 지난 12달 동안 떨어졌다고 밝히며, 이 연구가 시작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번 설문조사는 16세에서 25세 사이 2,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5명중 3명의 응답자들이 직업과 돈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10명중 1명은 계약이 끝나거나 새롭게 재계약이 되지 않아 직업을 잃어본적이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 4명중 1명은 '절망'을 느낀다고 대답했으며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더욱이 50%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실패나 좌절에 대해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지 못한다고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25% 이상 응답자들이 스트레스 받아도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레포트는 남녀가 미래에 대해 느끼는 것에 상당히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젊은 여성의 57%는 부족한